(사진=세계태권도연맹)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태권도 여자 국가대표 선수 하민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하민아'가 오른 가운데 이날 하민아는 2018 아시안게임 여자 53kg급에서 은메달리스트가 됐다. 하민아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은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국가대표 선발이 올림픽 메달보다 어렵다는 한국에서 하민아는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될만큼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다. 지난 2015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는 우징위에게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여창용 스포츠칼럼니스트는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함이 공존하는 외모로 적지 않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그는 황경선, 임수정의 계보를 잇는 미녀 태권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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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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