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시 동래구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수험생, 학부모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입시(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부산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자 현재 용인고등학교 진학부장을 맡고 있는 김용호 강사님을 모시고 치러진 수능 가채점 결과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대입정시 추가합격자와 가채점 결과를 중심으로 2019학년도 대학입시(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수도권과 부산지역 대학 입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으며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실제 지원 가능한 대학 및 전공학과를 탐색하고 대입 전형에 준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지원하고자 했다.

이번 대학입시(정시) 설명회는 지역의 수험생과 재수생들의 참가도 상당수 되었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표정에서는 대학이라는 중요한 인생의 첫 항로를 시작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긴장감과 희망의 모습이 동시에 나타났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강의내용, 설명회 자료 등이 실질적인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며 매년 수시 및 정시에 대한 정보제공과 대입설명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응답이 많았다.

오는 12월 중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수험생들의 진학상담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입시 1:1 멘토링 상담’을 동래지역 고등학교 진학상담 교사와 함께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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