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공군은 올해 창군 70주년을 맞아 공군을 상징하는 엠블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공군 창군 70주년 엠블럼은 숫자 '70'과 함께 '종이비행기', '지구', '인공위성' 이미지를 포함해 '국민과 함께 미래 항공우주군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공군은 창군 70주년 엠블럼을 공군의 공문서와 간행물, 홍보물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군은 이와 함께 창군 70주년을 맞아 오는 7월에는 군악연주회와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항공독립운동사 다큐멘터리 제작, 창군 7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항공독립운동 기념조형물 건립 등의 행사를 잇따라 열 방침이다.

공군은 1949년 10월, 20여 대의 경비행기와 1천여 명의 병력으로 창군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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