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에서 발간한 『팔레오 심장 전문의』책자표지<사진=북스타>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팔레오 심장 전문의』책자가 <북스타>에서 발간됐다. 이 책은 잭 울프슨가 짓고, 조한경 감수, 조연호 등이 옮겼다. 이 책은 유튜브 SNS에서 ‘팔레오 심장전문의’로 널리 알려진 잭 울프슨 박사의 역저이다. 울프슨 박사는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약을 처방하지 않는 심장 건강 자연 치유법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의사이다.

심혈관질환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매년 심장마비와 뇌졸중, 심부전과 같은 질환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심방세동과 부정맥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도 셀 수 없이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고통받고 사람들의 건강 회복과 피해를 예방하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잭 울프스 박사의 치료법이 일반 심장내과 전문의들과 다른 점은 예방에 접근하는 방식에 있다. 대부분의 심장내과 전문의들은 예방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고 사후 약 처방과 위험한 수술이 전부이지만, 잭 울프슨 박사는 심혈관 질환의 ‘원인’에 집중하여, 이 책에서 심장 건강을 위한 자연요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총 1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여 편에 이르는 의학 논문이 인용되어 있다. 영양, 수면, 햇빛, 스트레스, 근거 중심의 건강보조식품을 효과를 설명하고,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암과 치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질환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조연호 박사는 육군사관학교,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중국 요녕중의약대학 국제학원 졸업(중의학 박사), (사)세계8체질자연치유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조연호의 원시인 건강법>저자이기도 하다. 감수자는 조한경 의사로 USC 남가주대학을 졸업해 미국 카이로프랙틱 척추신경의, 필로소피 뉴트리션 자문의사 등을 역임하고, <환자혁명>,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암을 고치는 미국 의사들>등을 번역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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