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평양냉면의 맛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지의 맛과 같다. 시중에 판매되는 곳이 많기는 하지만 그것이 진짜 평양냉면 원조의 맛이 맞는지, 아닌지 파악할 수도 없을뿐더러 진짜 평양의 맛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면 진짜 정통 평양냉면의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해 화제다. 서울, 경기권에서만 그나마 맛 볼 수 있던 정통 평양냉면을 세종에서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곳. 세종시 종촌동 맛집 미가면옥이다.

면과 육수를 직접 내리는 자가제면, 자가육수 방식을 사용하면서 오직 미가면옥만의 노하우를 갖추고 평양냉면을 만들어내는 이곳은 이미 서울에서 많이 내려 온 공무원들에게는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담백함을 갖춘 미가면옥의 음식. 그래서인지 세종시 종촌동 평양냉면 일등 맛집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종촌동 한식집으로도 많이들 찾고 있다고 한다.

냉면은 물론 갈비탕도 깔끔하게 맛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미가면옥에 대해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평양냉면이 너무 좋아서였다”라고 말하던 대표. 그래서인지 더욱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어떤 음식이든 정성을 기울이면 맛보는 고객들이 알아봐주게 된다. 그래서인지 미가면옥은 한 번 찾아 온 사람들은 꼭 한 번 더 오는 맛집이라고.

세종시 맛집, 종촌동 맛집하면 이제 단연 제일 먼저 떠오르는 평양냉면 맛집 미가면옥.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원한 국물 음식이 구미를 당긴다면 이곳에서 맛있는 정통 평양냉면 한 그릇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윤지혜 기자  master@high-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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