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은 23일 진천군청에서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진천군>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은 23일 진천군청에서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교육의 변화 요구에 발맞춰 타 지차체와 차별화된 스마트 교육환경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군과 진천교육청은 다양한 스마트교육 분야에서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우선 올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교실을 대상으로 구축을 계획 중인 스마트교실 조성사업부터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진천교육지원청과 창의융합 교육 분야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진천군이 협력해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면 그 효과는 상당할 것이다.”며, “앞으로 진천군이 전국적인 스마트교육의 선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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