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관장 홍성덕)은 11월까지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박물관 체험 행사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주대 박물관(관장 홍성덕)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박물관 체험 행사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이미 도내 청소년 200여명이 전주대를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박현수 학예연구사는 “다양한 인문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문화의 중심역할을 하고자 노력하는 박물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박물관은 11월까지 ‘유물 속 소원을 찾아서’와 ‘조선에서 온 편지’ 등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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