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남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이 ‘부산 청렴클러스터’와 함께 ‘청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일 기업 윤리의 날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산 범내골역 일원에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 홍보를 위한 ‘청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등 10개 기관과 한국투명사회실천 민관네트워크로 구성된 부산 청렴클러스터가 함께한 이번 가두캠페인은 반부패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자는데 뜻이 모이면서 마련됐다. 10개 기관은 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캠코선박운용, 기보메이트 등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청렴홍보 리플렛과 함께 출근길 시장함을 달랠 청렴떡을 전달하며 투명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부패·공익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남부발전과 부산 청렴클러스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과 정책을 이행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