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령군의회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고령군의회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며,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성원환 의원을 위원장으로, 배철헌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그리고 배효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고령군수가 제출한 '2018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고령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6건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의 사무전반에 감사를 실시한다.

김선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1년을 되돌아보며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여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같이 해준 동료 의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됐는지를 확인·점검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의 제시와 함께, 자주재원이 열악한 우리군으로 내년도 예산편성과 중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되도록 2018년도 결산의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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