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은평구 신사1동(동장 윤욱환)에서는 지난 5월 22일(수) 자치회관 수강생들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색소폰 연주단은 2013년도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을 방문하여 문화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는 「찾아가는 은빛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찾아가는 은빛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5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며, 한국무용단 및 지역아동센터 댄스동아리와 연계하여 문화나눔 사업을 펼치게 된다.

장태자 신사제1동 주민자치 부위원장은 “한국무용단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연주회를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색소폰 연주단을 김용남 단장은 “좋은 연주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경로당과 복지관 어르신들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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