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AIA생명이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이 참여한 연탄 및 생필품 기부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AIA생명은 최근 취약한 난방 시설로 인해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AIA생명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주관으로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탄 1만8천장, 전기장판 60장, 쌀 60포대를 직접 배달했으며, 지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AIA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북정마을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월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북정마을 주민들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찾아온 AIA생명 임직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한편, AIA생명의 마스터플래너(MP, 보험설계사)와 지원부서 임직원들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연탄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80여명이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비롯해 쌀과 라면, 김치, 내복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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