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중계화면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자로 나섰던 배우 강소라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롯데 자이언츠'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자로 나섰던 배우 강소라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 2012년 4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의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었던 강소라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상의와 레깅스 하의를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마운드에 오른 강소라의 몸매는 관중들을 호응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미소를 지으며 신중하게 사인을 주고 받았다. 경기를 중계하던 이용철 해설위원도 "자세가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강소라는 팔을 치켜들며 와인드업을 한뒤 힘차게 공을 던졌다. 본래 투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진 강소라는 포수에게까지 공을 뿌리지 못했지만 이용철 해설위원에게 "본래 자리에서 던진 것만으로도 70점 이상을 주고 싶다"는 칭찬을 받았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해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종영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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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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