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에서 '테라스 라이브' 공연을 하고있는 버스커 김태환

[KNS뉴스통신=이희진 기자]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월정리 해변의 브런치카페 퀸즈브라운에서는 매주 '테라스 라이브'라는 특별한 버스킹 공연을 열고 있다.

월정리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에서 바라본 월정리 해변의 이국적인 풍경

지난 4일 버스킹 공연에는 안양과 홍대에서 감성보이스로 사랑을 받으며 활동 중인 버스커 김태환이 공연해 월정리 해변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버스커 김태환이 '퀸즈브라운 테라스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월정리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저녁 7시에 시작해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지는 석양과 김태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월정리 해변의 밤을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었다.

관광객들이 월정리 카페 퀸즈브라운에서 '테라스 라이브'를 즐기고있다.

퀸즈브라운의 대표 메뉴인 파니니를 먹으며 공연을 즐긴 관광객은 "한마디로 멋진 디너쇼에 온 거 같아 너무 즐거웠다."며 이번 공연을 평가했다.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의 대표 메뉴인 수제 파니니

월정리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은 남산타워에 있는 것처럼 사랑의 열쇠를 카페 테라스에 설치하고, 카페 앞 해변에는 사랑의 의자를 설치해 월정리 최고의 포토스폿으로 인정받고 있다.

월정리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의 '사랑의 열쇠'

퀸즈브라운 앞에 설치된 '사랑의 의자'에서 가족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거기에 매주 '테라스 라이브'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월정리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퀸즈브라운 테라스 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커플.

이희진 기자  seoul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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