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피트니스 스타 시흥' 공식 포스터 <사진= 피트니스스타 시흥 >

[KNS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지난 10월 20일 경기도 시흥 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2018 피트니스스타 시흥’ 대회가 열렸다.

전 종목 총 400명가량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피트니스스타 시흥(이하 피스시흥)에서는 쟁쟁한 남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피스시흥은 피스 지역대회 중 11월 11일에 개최되는 총 상금 1억 5천만원의 피스 파이널 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마지막 지역대회이다. 피스시흥의 황현철 대회장은 “피스파이널로 가기 위한 수도권 마지막 지역 대회를 성대하게 치뤘다. 또한 무대 위를 가득 메워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2018 피트니스 스타 시흥' 황현철 대회장이 수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피트니스스타 시흥 >

또한 황현철 대회장은 앞으로 피스시흥만의 그랑프리 컬렉션을 모으는 재미를 더한 대회를 추진할 것이며 점점 발전해가는 피트니스 시장에 발맞춰 선수들이 수준 높은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번 피스시흥에는 여러 후원업체가 도움을 줬는데 그중 가장 큰 후원업체 중 하나인 피크몰은 피트니스 하드웨어 제품으로 스트랩과 웨이트 벨트를 피규어, 피지크 종목 체급1위 선수들에게 지급했다.

'2018 피트니스 스타 시흥' 후원업체 피크몰이 주관하는 '스포츠모델 컨테스트 대회' 공식포스터 <사진=피트니스스타 시흥>

피크몰 김영인 대표는 오는 11월 25일 부산시 기장에 위치한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스포츠모델 컨테스트 대회’를 주관한다. 그는 “운동문화의 변화와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보디빌딩뿐만이 아닌 야구와 같은 다양한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동호인 또는 모델을 뽑는 공신력 있는 대회를 열기위해 만들었다.”며 ‘지금은 기장국제야구대축제에 한 부분이지만 앞으로 지역과 함께 더욱 더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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