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부문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래구>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10일 오전 1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10일 동래구는 ▲2016년 복지재정효율화 부문 우수 ▲2017년 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최우수 및 복지서비스 기반조성부문 우수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이라 전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에 수상하는 상으로 이번에 동래구가 수상한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부문’은 사회보장 급여 적정 관리, 사회복지 시설 점검, 교육 실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지자체에 포상을 하도록 되어 있다.

김우룡 구청장은 “동래다움 희망복지를 위해 올해 여러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받은 포상금 1000만원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복지재정이 건전하게 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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