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제1회 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한국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 남자 선수들이 세계대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평화사절단들과 마이클 잭슨이 작사 작곡한 위아더월드(we are the word)에 맞춰 춤을 선보이며 대회 식전 행사를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86년 유엔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 산하 NGO기구인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서 후원, 설립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한국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 처음 개최된 남학생들의 세계문화축제이다.

이번 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한국대회에서는 지, 덕, 체 및 평화상, 봉사상, 스피치상 등 명예의 주인공을 뽑았다.

(왼쪽) 손영민 '지'의 주인공은 세계월드미스유니버시티 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 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이성재 기자>

이날 영예의 그 주인공은 '지'에 뽑힌 고려대학교 미디어학과 손영민이 세계대회 출전 영광을 안았다.

(왼쪽) 이상목 '덕'의 주인공은 세계대학생총장협의회 의장 Mr. Shengelia Kakha 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이성재 기자>

'덕'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이상목주인공이 차지했다. 덕은 인성의 품격과 겸손 및 예절을 겸비한 사람이다.

(왼쪽) '체'의 주인공 서재민은 박서영 메세나뷰티 회장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이성재 기자>

'체'는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서재민이 아름답고 건강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제1회 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 2018 한국대회가 끝나고 단체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이성재 기자>

한편, 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한국대회는 세계대학생평화사절단(WMU 의장 이승민)이 주최하고 (사) 문화체육진흥원, 메세나뷰티, KNS뉴스통신과 장애인문화신문에서 주관해 진행했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