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송도 해수욕장 일출. <사진=부산 서구>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의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는 ‘2019 송도 해맞이축제’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1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주민들이 일출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 서구>

일출행사 전후로는 민요한마당, 대북공연,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나누기, 암남동 풍물팀의 풍물한마당 등 축하행사가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소원을 말해요(소원북 치기)’와 새해 운세보기 타로카드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송도관광번영회(회장 정윤규)는 이날 백사장 4곳에 모닥불을 지피는 한편 커피·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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