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국내에서 피부과 전용 화장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랩포유’가 북미시장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랩포유는 300만 유료회원을 보유한 미국 최대 뷰티서브스크립션 서비스 Ipsy에 2018년 입점 후 7만개가 넘는 리뷰와 높은 평점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얼마 전 ‘Best of Ipsy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Ipsy 본사의 요청으로 2019년에도 85만장 재계약이 성사된 것.

Ipsy의 글램백 프로그램에 선정된 랩포유 쥬스업마스크는 슈퍼푸드의 영양소를 담은 마스크팩으로 케일/토마토/블랙베리/펌킨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랩포유 관계자는 “쥬스업 마스크는 Ipsy 사이트 안에서 수많은 마스크팩 중 평점과 소비자 만족도가 Top 10 안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Best of Ipsy Award’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기념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미국 현지시간 1월9일까지 Ipsy 홈페이지에서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피부과에서 시술 후 사용하는 재생크림 ‘멀티엑스 리페어크림’도 Ipsy글램백에 30만개 이상 배포될 예정이다.

북미시장에서 마스크팩으로도 시작된 Kbeauty의 열풍이 기초화장품까지도 확대될지 기대된다.

김선영 기자  knsnews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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