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이 달콤한 키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이종석 분)과 강단이(이나영 분)이 서로 키스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은 유작가의 디자인 회의를 위해서 출판사를 찾았다. 서준은 출판사에 오자마자 강단이를 찾았다. 서준은 해린과 은호의 일러스트 제안을 거부하고, 동양화를 일러스트라도 쓰자고 제안했다.

서준은 “친근함 보다 고급스러운 개성을 선택하는게 유리하다”며 “흔한 디자인으로 안전하게 갈 생각이었으면 유작가님이 저를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 저 안전빵 싫어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서준과 해린은 치열하게 의견 대립을 한 뒤에 서준이 제시한 디자인을 보고 바로 화해했다.

이후 서준과 은호와 해린과 강단이는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갔다. 서준이 직접 준비한 요리는 밀푀유 나베였다. 서준은 은호와 해린 앞에서 “내가 단이씨를 혼자 좋아한다”고 했다. 은호는 대놓고 질투심을 표현했다.

강단이는 은호가 신경쓰여서 가방에 있는 반창고를 서준에게 챙겨주지 않았다. 이 사실을 눈치챈 은호는 기분 좋아했다. 은호는 “나 볼 때마다 잊지말고 생각해라. 차은호가 좋아한다. 참아야지 참기 어려운 날이 있다”고 말한 뒤 키스하며 안방 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나영 이종석이 열연 중인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NS뉴스통신, KNSNEWS

서미영 기자  ent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