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연 교육감(사진 가운데)이 25일 오후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18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5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서울일반노동조합)와 2018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협약 주요내용은 △기본급 인상 2.6% △근속수당 근속 1년당 월 3만원에서 3만2500원으로 인상 △상여금 연 60만원에서 연 90만원으로의 인상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기본급 월 13만원 인상 등이다.

조 교육감은 “협력·상생하는 노사관계 구축과 더불어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처우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교육공무직원이 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희연 교육감이 25일 오후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18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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