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1일 일자리 대책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재익 부구청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 주요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부서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추진사항,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여한 25개 부서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 맡고 있는 사업에서 일자리 관련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구는 △영종 항공․호텔 복합서비스 일자리 창출과 강화 △근대 역사문화 관광 플랫폼 일자리 발굴 △도시 활력 복지 증진 도시 프로젝트 △평생 배움․고용․건강 도시 프로젝트 △3․3(삼삼)한 고용노동 서비스 강화 등 5대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6,259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김재익 부구청장은“여성․청년․신중년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직업훈련, 고용장려를 중점 추진하는 등 중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8년 잡매칭데이 행사, 1사(社) 온니온 채용설명회, 영종일자리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의 채용 행사를 실시해 목표보다 1,231명 초과한 일자리 창출 실적을 이루어 낸 바 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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