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각종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대상자의 삶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복지센터의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업무처리 과정 △행정복지센터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 담당자를 초빙하여 2019년 변화되는 시스템 관련 전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구는 현재 4개 동에 설치된 맞춤형 복지팀을 2022년까지 전 동에 추가 설치하고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동 사례관리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 능력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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