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9일 협력사업비 5000만원(괴산군민장학금 3000만원, 고추축제지원금 20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사진=괴산군>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9일 협력사업비 5000만원(괴산군민장학금 3000만원, 고추축제지원금 20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금고 약정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매년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괴산군에 기탁하는 것으로, 군 예산에 반영돼 사용된다.

이날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를 방문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협력사업비는 괴산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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