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승태 기자]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제5회 동문가족 골프대회가 도계 블랙밸리CC에서 열렸다.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형태,15회)가 주최한 제5회 동문가족 친선골프대회가 27일 도계 블랙벨리CC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김형태 동문회장과 김일동 전시장, 홍창용 삼척시골프협회장 등 250여 동문과 동문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타석에서 동시에 시작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 대회는 신페리오 집계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은 김명호, 김춘식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 부문은 남자부 이계영, 여자부 김혜은이 수상했고, 롱기스트 부문은 전종문, 니어리스트 부문은 성미순, 동문간 경쟁을 펼친 기수대항전은 제15기(이상훈, 김승수, 김길선, 김명남)가 차지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형태 총동문회장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가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동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선후배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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