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덕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5일 영덕읍 일원에서 교육지원청, 영덕군보건소, 영덕중학교 교사, 학생, 유관기관 등 180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 흡연예방·금연확산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사와 학생,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미래 세대의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흡연예방 교육 사업은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해 추진하며,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 유도 등 현장 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토록 할 계획이다.

강석일 교육장은 “담당교사의 흡연예방 지도능력 함양 등 업무수행 향상에 관한 내용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흡연예방과 실질적인 금연 실천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