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월 11일(금) 14:30분에 동반성장위원회를 방문하여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과 동반성장 문화 정착, 산업계 인식 전환 촉진 및 지식경제부-동반성장위원회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 방문 관련사진 배포 예정 입니다.

이번 면담에서 최중경 장관은 대․중소기업들이 동반성장을 자발적으로 이행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반성장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추진함으로써 동반성장 추진 모멘텀을 보다 강화하여 올해를 동반성장 문화 정착과 산업계 인식 전환의 元年으로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동반성장에 대한 산업계 전반의 자발적 참여와 대․중소기업간 갈등 분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동반성장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산업 생태계에 동반성장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특히 동반성장지수와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선정에 대한 컨센서스가 원활히 형성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 활동을 당부하였다.

* 동반성장지수 : ‘11.2월말까지 지수안 확정, 7월중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 예정
* 중기적합업종 품목 : ‘11.상반기중 선정안 논의

또한 하도급법 개정 등 동반성장이 정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마련하고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데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 하도급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계류 중

끝으로 최중경 장관과 정운찬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합의된 동반성장 과제를 신속히 정책화하고 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면담을 마무리하였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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